SNS마케팅이 스타트업에게 필수적인 이유 3가지
SNS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잠재고객에게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서’이다.
SNS 마케팅은 잘만 활용한다면 기존 고비용의 매체와는 달리 적은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복잡한 과정과 절차 없이도
1) 타겟 고객군이 관심을 가질 수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스토리로 엮어
2) 정기적으로 연재하여 보유 SNS채널에 누적시킨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딩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SNS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홍보 예산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는 놓칠 수 없는 홍보 채널이다.
1. SNS 마케팅을 통해 해당제품의 타켓층에 대해 보다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SNS 마케팅을 진행하여 해당 서비스/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내보내면 자연스럽게 ‘좋아요’, ‘공유’, ‘댓글’ 데이터가 쌓이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 고객이 어떤 성향인지 더욱더 세밀하게 판단할 수 있다. 가령 기존 예상 타깃 층이 ‘서울 거주’, ‘20대 초중반’, ‘여성’이었다면, 내 컨텐츠에 반응한 계정들을 분석했을 시 ‘서울거주/23~26세 사이/여성/싱글/직장 다니는 사회초년생’ 등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수집한 고객 정보로 리타케팅 홍보를 실행할 수 있다.
(사진: 페이스북 리타케팅 기능)
또한, 팬페이지카르마(www.fanpagekarma.com)같은 경쟁사 분석 툴을 이용하여 경쟁사의 소셜 미디어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 한다면, 자사의 제품/서비스를 어떻게 차별화 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료: 팬페이지카르마의 경쟁사 분석 그래프)
3. ‘입소문 효과’를 통해 쉽사리 많은 고객층에게 인지도를 높여갈 수 있다.
다른 매체들을 이용한 마케팅과는 달리 SNS마케팅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입소문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특히 페이스북 같은 경우 SNS의 연결성이 극대화되어 우리 컨텐츠에 ‘좋아요’ ‘댓글’ ‘공유’가 달리면 해당 활동을 한 사람의 친구의 피드에도 우리 컨텐츠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친구태그’기능은 비슷한 조건의 잠재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서비스가 직접 노출이 되며 고객의 직접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DMC미디어에 의해 진행된 소셜미디어 리서치(2015)에 따르면 제품/서비스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채널은 페이스북으로, 고객들의 구매 의사에 영향을 끼치는 비율이 66%에 육박했다. 또한 Social Media Link가 24,000명의 SNS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신뢰도 리서치 결과 ‘지인이 추천한 제품’이 77%로 신뢰도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영향력 있는 입소문을 만드는 주제들 )
자사 사이트로의 잠재고객 유입율이 과거에는 100% 검색엔진을 통하였다면 지금은 SNS의 등장으로 그 비중이 70%정도로 줄었고
특히 10대~20대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인 경우 Instagram의 영향력이 더욱 크지고 있다.
(자료: 소셜미디어 이용 점유율 2016년~2017년)
따라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밴드 및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컨텐츠를 작성하고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면 SNS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는 경쟁 업체와 ‘브랜드 인지도’, 그리고 ‘신뢰도’ 면에서 우세해 질 수밖에 없다.